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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 수 : 1454
2008.01.08 (12:01:06)




   새이웃 317호 (1999년 1월) 에서 발췌

   사회
   주성민 (본회 회장)
   참석자
   이상주 (전 교육부 장관 / 당시 본회 회장)
   이연숙 (본회 부회장 / 전 국회의원)
   이남주 (한국 YMCA연맹 사무총장 / 당시 본회 이사)
   홍광식 (전 대길초 교장)
   최태임 (목사 / 전 서울협의회장)


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
 


주성민 : 올해로 저희 지역사회교육운동이 
    30년이 되었다는 사실이 참으로 감개무량할 다름입니다.
    1969년 처음 우리가 이 운동을 시작하게 된
    동기와 성격이 있잖습니까.


이연숙 : 이 운동은 1968년 동아일보사와 주한미국공보원 공동으로
    'Community Action in A Changing World'라는 주제로
    개최된 국제회의에서 자료로 사용된
    'To Touch A Child'라는 미국의 지역사회학교를
    소개하는 영화가 계기가 되었어요.

    그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은
    미국은 공공장소를 24시간 활용한다는 사실입니다.

    그게 너무 부러워서
    언론인, 민간단체 지도자, 교육자, 기업인 40명이 모여
    그 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
    그때 정주영씨가 '나도 내 회사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해서
    우리 사회 전체가 잘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'고 말해서
    그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
    긍정적인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.
 

이상주 : 초기에 지역사회교육운동의 기본적인 성격은
    학교시설을 개방해서 주민, 학생, 학부모들이 이용하고
    그러면서 새이웃을 형성한다는 것입니다.




“학교시설을 개방하는 활동으로

지역사회교육운동이 시작은 되었지만

과연 그것이 우리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”




    ① 평생교육
    ②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 
    ③ 노인들의 유익한 생활을 돕는 일
    ④ 부모교육
    ⑤ 좋은 학교 만들기 등
    실천과제가 만들어짐으로써 우리 운동의 변화에 대한
    중대한 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.

    90년대 와서는 부모교육을 중점사업으로
    지금까지 계속 강조가 되어
    우리 운동의 전문성을 상당히 높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.
    그리고 1996년에 전국적인 여성단체인 주부전문인클럽을
    조직했다는 것이 우리 운동의 흘러온 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.

이연숙 : 69년 공보원에서 미국의 미시간주 프린트시 교육감인
    닥터 클랜시씨를 초청해서 전국 교육감 세미나를 했는데
    전국 13개 시·도 교육감이 다 왔어요.
    우리는 세미나에서 문교부가 돈은 안줘도 좋으니까
    지역사회교육운동은 학교에서 할만한 거다라는 것만
    각 학교에 꾸준히 얘기해달라고 했어요.
    다시 말해 정부가 생각하는 방향이 아닌
    우리가 생각했던 방향으로 나간 것이
    우리 운동이 확산되는 근간이 되었다고 봅니다.


이남주 : 출발 초기부터 지역사회교육운동이 교육공동체 운동으로서
    정체성을 분명히 했던 것 같습니다.
    60년대 말~70년대 초,
    정치적으로는 개발독재가 국민의 호응을 얻으면서
    거대한 새마을 운동 같은 요원이 불길처럼 타오르는
    상황 속에도 휩쓸리지 않았던 것은
    이 운동을 시작했던 분들이 목표를 분명하게 세우고,
    계속적으로 추진해 온 선견지명이었다고 생각합니다.

    지난 30년동안 지역사회교육운동이 꾸준히 지향해 온 모습
    그 자체가 지역사회교육운동의 참 모습입니다.
    그런 면에서는 오랜 연륜으로 놓고 볼때는
   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교육운동의 성격을
    지난 30년 동안 분명하게 해왔다는 것이 상당히
    역사적으로 부각시켜야 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.


최태임 : 저는 이 운동을 제 아이 학교 들어가기 전인
    1979년 유치원 자모일 때 시작했습니다.
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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